딸기의 고장, 대가야 고분군의 고장으로만
알려진 작은 농촌 도시인 고령군에
이번 새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 가운데
4개가 무더기로 선정이 되면서
고령군은 겹경사를 맞은 분위기인데요.
곽용환 고령군수는,
"아마 고령군이 생긴 이래 처음일 겁니다.
국정과제 한두 개도 아니고
무려 4개나 포함된 것은 경사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기회를 잘 살려서
우리 고령군이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며 싱글벙글 웃었어요.
하하..자주 오지 않는 기회이니만큼
고령군이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치밀하게 전략을 세워야할 겁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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