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FC가 지난 일요일 강원에게 승리를 거두며
포항과의 3대 0 대승에 이어
시즌 첫 연승을 거두며 약 열흘 간의
올스타 휴식기에 들어갔는데요,
대부분의 선수들은 쉬어가는 이 시기에
올스타 팀에 뽑힌 골키퍼 조현우 선수는
29일 올스타 경기를 위해 베트남으로
향하는데요.
최근 무실점 경기로 연승을 이끈 주역이란
칭찬을 듣자 조현우 선수는 (빠른 서울말씨)
"아직 팬들이 만족하실 순위도 아니고,
저도 만족하지 않습니다. 하위권이 아닌
상위권으로 가겠다는 목표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아직 만족할 상황이 아니기에
더 최선을 다할 겁니다."라며 투지를 다졌어요.
네~이런 단단한 각오라면 하반기 대구FC의
반전을 기대해도 좋을 듯 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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