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보행 안전 시설물의 관리가
허술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
유치원 등 80곳을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실태조사를 한 결과,
가로수 등에 가려 표지판 식별이 곤란하거나
안내 표시판을 설치하지는 않은 곳이
전체의 75%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미취학 어린이의 보행 안전에
가장 중요한 시설인 방호울타리, 도로반사경,
횡단보도 표식 등의 관리도
취약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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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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