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방송이 지난 4월 집중 보도한
버스기사 채용비리와 관련해
대구시 버스 업계가 이달부터 공개 채용을
도입합니다.
대구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매월 한차례 조합 홈페이지를 통해
각 회사별 운전기사 채용 공고를 낼 예정입니다
또 채용과정에 인성검사를 추가하고
학계, 노무사, 변호사 등으로 구성된
외부면접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공개채용에 5곳의 회사는 빠졌고
서류심사 등은 해당 회사 몫이어서
비리 개입 가능성이 남아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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