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경북도내에서 벌이나 뱀 등 독충에 물려
병원으로 옮겨진 환자가 천 500여 명에 이르고
이 가운데 7월에서 9월 사이에
천 140여 명으로 집계돼 76%를 차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유형별로 벌에 쏘인 경우가 천 130여 건으로
가장 많았고, 뱀에 물린 경우 135건,
지네와 해파리에 물린 경우는
각각 123건과 22건이었습니다.
연령별로는 50대에서 70대가 천여 명으로
전체의 70% 가량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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