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중구 도원동 성매매집결지,
속칭 자갈마당 성매매 종사 여성들의
자활을 돕기로 했습니다.
대구시는 오늘부터 오는 10월 21일까지
성매매 종사자를 상대로 상담과 조사를 거쳐
지원대상자를 정한 뒤,
이들이 성매매를 하지 않는다고 약속하고
자활지원을 신청하면
생계비와 직업훈련비로 열 달동안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합니다.
대구시는 자갈마당 정비를 위해
'도원동 도심부적격시설 주변 정비추진단'을
구성했고, 오는 10월까지 자갈마당을
폐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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