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대구경북지역에서 훼손된 화폐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크게 늘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훼손된 화폐는 만 380여 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4천430여 장이 늘어
74.5%나 증가했습니다.
훼손된 화폐의 총액은 1억9천500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8천 100만 원이
늘었습니다
훼손 유형별로는 불에 탄 것이 5천660여 장으로 가장 많았고 습기에 의한 부패가
2천990여 장으로 그 다음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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