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난해 발표한 11·3 부동산 대책 이후 광역시의 분양권 거래량이 증가했습니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5대 광역시에서 거래된 분양권은 2만 천 100건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만 8천 200여 건과 비교해 15.8%가 늘었습니다.
대전이 147.1 %가 늘어 증가폭이 가장 컸고
광주가 39%, 대구 12.7%,부산 12.5% 등의
순입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전매를 제한하는
11·3 부동산 대책에서 제외된 광역시에
수요자가 몰렸기 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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