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반 부부가 키우던 4살 난 남자아이가
집에서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어제 오후 4시 22분쯤
대구의 한 가정집에서 4살 A군이 숨져있다는
어머니의 신고로 119와 경찰이 출동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A군이 침대에 엎드려 숨진 채
처음 발견된 시각은 신고 7시간 전인
오전 9시쯤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군의 사망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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