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에서 올들어 처음으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발견됐습니다.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4일에서 5일 이틀 동안
경산지역에서 채집한
모기 680여 마리 가운데 8마리가
작은빨간집모기로 밝혀졌습니다.
일본뇌염은 급성으로
신경계 증상을 일으키는 감염병으로
90% 이상은 물려도 아무런 증상이 없지만,
일단 뇌염 증상을 보이면
사망률이 20~30%로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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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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