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년 동안 대구의 미분양 주택은
급감한 반면 경북은 급증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기준 대구의 미분양 주택은
380여 가구로 지난해 6월 말의 천 230여 가구와
비교해 약 69%가 감소했습니다.
같은 시기 경북의 미분양 주택은
7천 770여 가구로 지난해 6월 말의
5천 620여 가구보다 약 38%가 중가했습니다.
전달인 4월과 비교해도 대구의 미분양 주택은 140여 가구가 줄어들어
처음으로 5백 가구 미만으로 떨어진 반면
경북은 300여 가구로 늘어나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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