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청년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예산편성을 확대하고 담당부서도 개편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지만,
정작 노인정책 예산과 비교해보면
10%도 되지 않아 생색내기에 그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어요.
경상북도 전강원 청년정책관,
"사실 노인 인구가 많다보니 그런거 같은데,
실업률을 10%에서 8%대로 낮추고
고용률도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타지의 청년들이 경북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추경에도 예산을 더 잡아서
최대한 목표치에 달성하도록 하겠습니다."라며
열심히 하려는데 지켜봐달라고 얘기했어요.
네...생색내기 예산으로
떠난 청년들의 마음을 되돌릴 수 있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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