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42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대구시립희망원 대책위원회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희망원에 대한 대구시의 특별감사가
봐주기식 감사라고 규탄하고
검찰고발 등을 통해 근본적인 진상규명과
책임 있는 조치를 촉구했습니다.
희망원대책위원회는
"특별감사에서 각종 불법행위와
특혜 비리 의혹 등이 나타났는데도
법적 고발 조치를 단 한 건도 하지 않았고
공무원에 대해 대부분 경징계와 훈계조치로
끝냈다"면서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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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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