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 경영자총협회에 따르면
대구 기업체의 64.3%, 경북 기업체의 50.8%만 올 여름 휴가비를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대구는 3.9% 포인트,
경북은 3.5% 포인트 줄어든 수칩니다.
1인당 평균 휴가비는 대구는 64만8천 원으로
지난해보다 5만8천 원 늘었고 경북의 휴가비는 27만1천 원으로 1만2천 원이 증가했습니다.
대구와 경북 기업들의 휴가비가 차이가 많이
나는 것은 대구는 주로 상여금의 형태로 지급하고 경북은 휴가비만을 주는 업체가 많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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