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세청이 거둬들인 세금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국세청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세청 세수는 233조 3천억 원으로
2015년 세수 208조 2천억 원보다
12.1% 늘어났습니다.
소득세가 전년보다 7조 7천억 원 증가한
70조 천억 원, 부가가치세는 7조6천억 원
늘어난 61조 8천억 원입니다.
법인세는 7조 1천억 원 증가한 52조 1천억 원을
기록했고 지난해 법인세를 신고한 법인은
64만 5천 개로 2015년보다 9%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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