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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검찰은 관망중

조재한 기자 입력 2017-06-26 15:19:13 조회수 0

최근 대구고검장과 대구지검장이
한꺼번에 좌천돼 옷을 벗으면서
검찰 조직이 격랑에 휩싸인 듯
고위직 줄사표와 조직적인 반발이 나올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아직 검사장 등 후속인사가 나지 않은 탓인지 예상보다 조용히 지켜보는 모습인데요.

대구지방검찰청 김주원 1차장 검사
"법무부장관, 검찰총장이 먼저 임명돼야
검찰 후속인사도 나올건데, 빨리 장관이
임명됐으면 좋겠습니다."라며 항간에 떠도는
검찰개혁에 저항하는 조직적 저항이란게
검찰내부에는 있지 않다고 얘기했어요.

네,개혁 수위나 방향을 정할 수장이
누가 될 지 오리무중이니, 아직은 검찰도
히든카드를 내놓을 때가 되지 않았다
이 말씀입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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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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