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온에 가뭄이 장기화되면서
경북지역에도 농작물 피해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지금까지 가뭄으로
피해를 본 논 면적은 141 헥타르이고,
밭작물은 75헥타르에 이릅니다.
가뭄이 계속될 경우 이달 말까지 피해 면적이
천 헥타르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긴급 용수개발비 52억 원을 지원해
4천여 헥타르에 물을 공급하고
관정을 확보하는 등 대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피해 확산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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