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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모의평가 국어 어렵고 수학·영어는 쉬워져

조재한 기자 입력 2017-06-22 13:06:50 조회수 0

지난 1일 시행된 2018학년도 대입 모의평가가
지난해 수능과 비교해
국어가 상당히 어려워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국어는 지난해 수능 만점 비율이 0.23%에서 0.14%로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지만
수학 가형은 0.07%에서 0.21%,
수학 나형은 0.15%에서 0.18%로 늘었습니다.

절대평가로 도입된 영어는 원점수 90점 이상의 1등급 비율이 8.08%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입시관계자들은
표준점수 600점 만점을 기준으로
서울지역 최상위권은 414점,
대구지역 상위권은 375점 이상 돼야
지원 가능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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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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