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시행된 2018학년도 대입 모의평가가
지난해 수능과 비교해
국어가 상당히 어려워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국어는 지난해 수능 만점 비율이 0.23%에서 0.14%로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지만
수학 가형은 0.07%에서 0.21%,
수학 나형은 0.15%에서 0.18%로 늘었습니다.
절대평가로 도입된 영어는 원점수 90점 이상의 1등급 비율이 8.08%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입시관계자들은
표준점수 600점 만점을 기준으로
서울지역 최상위권은 414점,
대구지역 상위권은 375점 이상 돼야
지원 가능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