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에 따르면,
지난 14일 김천 수도산에서 잡힌
반달가슴곰 유전자 분석 결과
2년 전 지리산에 방사했던 곰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리산에서 80킬로미터 가량 떨어진 수도산에서 반달가슴곰이 발견된 점을 고려하면
관리 지역 확대가 필요하다고 보고
반달가슴곰의 이동경로를 조사해
지리산권역 밖에도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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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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