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지역에도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어제까지 열탈진 4명,
열사병 1명 등 온열질환자가 5명이 발생해
모두 병원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고 밝혔습니다.
경북지역 온열질환자는
10대가 한 명, 50대가 세 명, 60대가 한 명으로
논밭과 공사작업장, 길가 등 실외 발병이 4명,
비닐하우스 등 실내 발병이 한 명이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실내에 있더라도 수시로 수분을 섭취하고,
야외에 나갈 때는 한 낮 시간을
피하라고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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