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외교부와 코이카가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 새마을운동 관련 사업을
단계적으로 폐지하겠다는 방침을
보고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경상북도도 대응마련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정부에 따르면, 외교부가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
"박근혜 정부가 개발도상국에
새마을운동을 세계로 전파하겠다는 취지의
사업을 만들어왔는데, 이 가운데
폐기할 것은 폐기하고 현재 진행중인 것은
기간이 만료되는 대로 종료할 것"이라고
보고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경상북도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의 최종 보고가 마무리되는 이달 말 이후에 새마을 세계화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과 운영 방법을 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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