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갑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의원이
지역출신으로는 처음으로 문재인 정부 1기
내각 행정자치부 장관에 내정되면서
중앙정부를 상대로 소통창구조차 제대로
확보하지 못한 대구·경북으로서는
지역발전 논의가 활발해질 것이란 기대감을
갖게 됐는데요.
행정자치부 장관으로 내정된 김부겸 의원
"대통령께서 저를 지명한 뜻은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풀뿌리 민주주의 확대에 있다고
생각하고, 이를 확고하게 제도화한 장관이
되고 있습니다." 라며 실질적인 지방자치가
될 수 있도록 정책을 중점추진하겠다고 했어요.
네, 20년이 넘도록
껍데기 뿐이었던 지방자치였습니다만
이제 하나 둘~ 채워갈 일만 남았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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