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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훼손 논란 달성군 사업 예산 삭감

양관희 기자 입력 2017-05-29 09:43:54 조회수 0

환경훼손 논란이 일어온
달성군의 케이블카와 골프장 건설 사업이
군의회에서 제동이 걸렸습니다.

대구 달성군의회는 추경예산안 심의에서
6개 사업 16억 9천만 원 예산을 삭감했는데
비슬산 케이블카 사업 용역비 4천만 원과
낙동강변 골프장 사업 용역비
3억 2천만 원이 포함됐습니다.

달성군의회는
케이블카 사업은 실수요가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이고, 골프장은 주변 환경과의
조화가 어려울 것으로 보여 삭감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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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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