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하반기
경북에서 야생동물의 공격으로
숨지거나 다친 사람이
219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11명은
벌이나 진드기 등의 공격으로 숨졌고,
208명은 벌이나 뱀, 진드기, 멧돼지 등의
공격을 받아 다쳤습니다.
경상북도는
지난해 7월 피해 보상 보험에 가입해
이들 피해자들에게
사망 위로금이나 치료비 자부담분을
일부 보상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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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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