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승격 이후 올시즌 클래식 무대에서
힘겨운 싸움을 펼치고 있는 대구FC가
최근 5월 들어 승리 없이 연패에 빠지자
결국 사령탑 손현준 감독이 팀을 떠나겠다고
밝혀 충격을 더하고 있는데요.
성적 부진 책임을 지겠다는
손현준 감독,
"팬들에겐 죄송합니다. 팀의 변화와
1부 리그 잔류를 위해서는
지금이 적기라는 생각이 들어
스스로 팀을 떠나겠다고 결심했습니다."라며
결국 지휘봉을 내려 놓았어요.
네,1부리그 잔류 요건인 10위와
한경기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데 지난해처럼 또 사령탑이 중간에 떠나야만 하는지
그저 안타깝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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