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정치 세력이 오랫동안 독식하다시피 한
대구·경북 민심이 대선을 거치며
다양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자치단체장과 광역·기초 의원을 뽑는
내년 지방선거에는 얼마만큼의 영향을 미칠지 벌써부터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대구가톨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장우영 교수
(서울)
"새로운 정부의 민심사이 허니문이
짧게는 6개월, 길게는 1년 이상 가는데,
앞으로 얼마만큼 진정성을 가지고 열린 통치를 하느냐가 가장 큰 변수가 될 겁니다." 라며
달라진 민심에 기대고만 있다간
그나마도 잃어버릴 수 있다고 경고했어요.
네,새 정부가 초심을 잃지 않고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어갈 지
국민 모두가 두 눈 부릅뜨고
지켜보고 있다는 점, 명심하시기 바랍니다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