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선수와 코치들이
지난 21일 한화전 난투극으로
KBO의 징계를 받았습니다.
KBO 상벌위원회는 오늘 회의를 열어
빈볼을 던진 삼성 윤성환에 6경기 출장정지를,
몸싸움을 벌인 외국인 투수 페트릭에겐
제재금 200만원을 부과했습니다.
또 비디오 분석 결과 상대선수를 때린 것으로
확인된 김재걸, 강봉규 코치도
각각 출장정지 5경기와 제재금 300만원을,
구단에겐 제재금 500만원을 부과됐습니다.
상대팀 한화도 투수 비야누에바와
정현석 선수가 각각 6경기와 5경기의
출장정지를 받았으며
같은 금액의 구단 제재금이 부과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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