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에서 최근 4년 동안
실업급여 부정수급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에 따르면
부정수급 건수는 2013년 천470여 건
2014년 천670건, 2015년 천890여 건,
지난해 2천640여 건으로 매년 급증세입니다.
부정수급 액수도 2013년 8억9천여만 원,
2014년 12억3천여만 원,
2015년 14억7천여만 원으로 늘어났고
특히 지난해에는 33억여 원으로
전년대비 두배나 증가했습니다.
부정수급 유형별로는 근무 사실이 없는 지인을 고용보험 피보험자로 허위신고해 실업급여를
타거나,취업했거나 자영업을 하며 급여를 받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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