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8시 쯤
성주골프장 인근 주민들과
원불교 교무·신도 등은
초전면 소성리 마을회관 앞 도로에서
경찰버스가 성주골프장으로 들어가는 것을
막다가 5시간여 만인 오후 1시 쯤
길을 열어줬습니다.
주민들은 평소보다 많은 30여 대 경찰버스가
사드 배치지역인 성주골프장으로
들어가가려 했고, 미군이 경찰력을 동원해
어제 실패한 유조차 재진입을
시도할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에
경찰 출입을 막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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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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