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지난해 건설현장의 사고 사망자 32명 가운데
휴일 사고 사망자는 7명으로
22%를 차지했습니다.
휴일의 경우 노동자들의 신체적 피로가 쌓이고 긴장도 감소로 인해 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진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대구고용노동청은
다음달부터 건설현장에서 휴일 감독을 실시해
안전조치가 미흡하면 즉시 작업중지와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중히 조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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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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