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구시교원단체총연합회가
대구지역 초·중·고등학교 교사들을
상담한 건수는 모두 63건으로
2014년 46건, 2015년 52건에 비해
계속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부모와의 갈등이 46%인 29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학부모나 학생의 폭언, 명예훼손, 협박이 23건이었습니다.
대구교총은 학생들의 폭행이나
학부모의 고소 등으로 심리적 불안감을 겪는
교사가 많아지고 있다면서
교권보호 전담기구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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