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가 장애인의 날이었는데요,
나이에 비해 성장이 느린 발달장애인을 위한
전국 유일의 고등교육과정이 지난 2011년
우리지역에 생겼는데, 졸업생 60% 이상이
학교행정실 등 좋은 일자리에 취업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어요.
대구대학교 K-PACE(케이 페이스)
김화수 소장 (여)
"학생들이 스스로 독립적인 생활을
3년동안 하면서 자기결정 능력을 키웁니다.
요즘은 장애인 고용비율 때문에 취업도
좋은 자리가 많이 나는 편입니다. " 라며
발달장애인의 자립도 편견만 버리면
그만큼 더 늘어날 거라고 강조했어요.
네,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교육도 늘린다면 차별받지 않는 사회로
한걸음 한걸음씩 더 나아갈 수 있지
않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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