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영남학원은 이사회를 열고
노석균 전 영남대 총장을 중징계 할 것을
의결하고 학교측에 통보했습니다.
노 전 총장은 지난 해
약학대학 신축 건물 위치변경과
부실한 재정운용 등을 이유로
교직원 4명과 함께 징계 대상이 되자
자신이 책임지겠다며 지난 해 10월
스스로 총장직에서 물러났습니다.
영남대측은 재단으로부터 공식 징계요청 공문을 받으면 징계위원회를 열어 징계여부와 수위를
결정하겠다는 방침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조재한 jojh@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