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7시쯤
사드배치에 필요한 미군 중장비 2대와 승용차가
성주골프장으로 진입하면서
경찰과 주민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져
주민 두명이 다쳤습니다.
낮 12시에는 경찰이 소성리 마을회관 앞에서
차벽을 세우다가 이에 항의하는
50대 주민 김모 씨 등 2명을 긴급체포했습니다.
성주투쟁위 등은 "경찰이 수갑을 채우는
과정에서 두 사람이 목 등에 심한 상처를
입었다"고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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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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