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에 시달리던 특수교육대상 중학생이
전학한 뒤에도 같은 학생들에게 폭력을 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대구교육청 등에 따르면
중학교 2학년 A모 군은 지난 해 수성구 모
중학교 동급생 7명에게 지속적으로 폭력을 당해 전학을 갔지만 지난 2월 이 가운데 2명에게
동네에서 또 다시 폭력을 당했습니다.
학교측은 학교폭력자치위원회를 열어
가해학생에게 특별교육 5일을 결정했고,
신고를 받은 경찰은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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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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