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정권이 고문으로 조작한
인민혁명당 재건위원회 사건과 관련해
국가가 이미 배상금을 지급했지만
대법원이 일반 민사사건과 달리 국가 편을 들어
받은 배상금을 환불하라는 판결을 내려
피해자들이 재산 차압의 위기에 몰렸는데요.
인민혁명당 재건위원회로 무기징역을 받았던
대구지역 민주화 운동 원로인 강창덕 선생은
"너무 억울하고 분합니다. 엄청난 고통을 준
국정원이 내게 빚쟁이가 되다니
이럴 수가 있습니까?"라면서
피를 토하고 싶은 심정이라고 말했어요.
허허, 국내외로부터 사법살인을 저질렀다는
비난을 받은 대한민국 재판부가
사법 피해자들을 두 번 울리고 있습니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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