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해 2월, 50억원으로 늘어난
세븐밸리골프장 체납세를 지난 17일 모두
거둬들였다고 밝혔습니다.
칠곡군의 전체 체납세는
지난 2015년 98억원까지 불어났는데,
이번 징수로 올 연말에는
46억 원까지 줄어들 전망입니다.
칠곡군은 체납세 때문에 그동안 중앙정부에서
지자체에 내려주는 교부세 산정에서
큰 불이익을 받았지만,
내년부터는 큰 폭의 인센티브를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한태연 hanty@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