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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영 첫 공판서 혐의 전면 부인

심병철 기자 입력 2017-04-17 17:05:14 조회수 0

정치자금법 위반과 무고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완영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이
오늘 첫 공판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대구지방법원에서 열린 1차 공판에서
이 의원 측 변호인은 "돈을 받지않았고 고소인 주장밖에 없는 상황"이라면서 검찰의
공소사실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이완영 의원은 2012년 치러진 19대 총선에서
김명석 성주군의원에게 2억 4천 800만원을
무상으로 빌려 이자 상당 부분을 기부받고도
신고 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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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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