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어제 저녁
홈에서 펼쳐진 한화와의 맞대결에서 지며
또다시 연패탈출에 실패했습니다.
외국인 투수 페트릭과 오간도의 맞대결로
경기 초반 팽팽한 투수전을 이어온
어제 경기에서 삼성은 4회초 3점을 내준데 이어
6회와 8회에도 추가 실점이 이어지며,
9회말 조동찬의 추격 2점 홈런에도 불구하고
결국 경기를 3대 5로 내줬습니다.
외국인 타자 러프를 7번으로 내리고,
이승엽 선수를 4번, 이지영 선수를 5번으로
기용하며 타선의 변화를 줬지만
여전히 FA영입 선수 이원석과 외국인 타자
러프가 아쉬움을 남긴 삼성은
연패 숫자를 7경기로 늘린 가운데 오늘 저녁
한화와 주중 3연전의 마지막 경기를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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