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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충병으로 잘린 소나무 100만그루 육박

한태연 기자 입력 2017-04-12 11:41:51 조회수 0

소나무 재선충병이 확산되면서
경북에서만 지난 1년 동안 소나무 100만 그루
가까이가 잘려나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 해보다 35만 그루가 잘려나갔고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도 경북 면적의 30%인
60만 헥타르에 이르렀습니다.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는
재선충병 매개충인 북방수염하늘소와
솔수염하늘소의 애벌레가
성충이 되는 시기를 고려해
이 달부터 항공방제와 지상방제를 함께해
재선충병 확산을 막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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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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