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가 시작된 지난 달 대구에서는
6건의 위장전입이 적발됐습니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1월부터 3월사이 전학한 중·고등학생 614명을 대상으로
위장전입 점검에 나서
중학생 5명, 고등학생 1명 등
모두 6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해 12건에 비해 50% 줄어든 것으로
지역별로는 동구 2건, 수성구와 중구, 서구,
달서구 각 한 건씩이었습니다.
대구시 교육청은 적발된 학생을
원주소지에 해당하는 원적학교로 복교조치하고 학부모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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