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27일부터 부분 파업에 들어갔던
이래오토모티브시스템 노조가
중국업체와의 합작 추진에 반대하면서
오늘부터 파업강도를 높여
일부 생산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사측은 대체인력으로 피해를 최소화 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파업이 장기화되면
생산량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대구 시민사회단체들은
중국회사와의 합작 추진은 분할매각으로 이어져
외국으로의 기술유출이 우려된다면서
파업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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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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