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이 문화재단을 만들어
공공도서관 3곳의 운영을 위탁하려고 하자
일부 시민들은 위탁운영을 하면
다른 지역 사례에서 보듯
회원 가입비나 수강료 등이 올라가고
각종 수익사업이 늘면서 공공도서관의 공공성이 훼손될 것이라며 우려하고 있는데요.
대구 북구청 문화재단설립 준비팀
이희정 팀장은(대구, 여)
"구립도서관 운영을 맡을 문화재단은
비영리 공익법인이기 때문에 공익성이나
공공성을 훼손하진 않을 겁니다."라며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
예상했어요.
허허..북구청이 직영을 하고 있는 지금도
사서수가 법이 정한 10분의 1도 안되는 등
부실한 상황인데,재단이 문제해결의
요술 방망이라도 되는 모양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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