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쓰이지 않고 잠자고 있는
선불 교통카드 충전금이 수십 억원,
여기서 발생하는 이자도 수 억원에 이르지만

아예 방치되고 있거나
교통카드 회사의 쌈짓돈처럼 쓰이고 있어
사회에 환원돼야 한다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데요.

장지혁 대구 참여연대 정책팀장(젊은 남성)
"대구시는 자꾸 관련 법이 없어서
손 댈 수 없는 돈이며 이자라지만
서울, 대전,부산 등
다른 지역은 재단 만들고 사회공헌사업 통해
시민들을 위해서 쓴단 말이죠"라며
의지의 문제지 불가능한 일은 아니라고
말했어요.

허허,같은 나라의 다른 지자체에서는
잘 하고 있는 것을 계속 법타령만 하고 있는
대구시 공무원은 어디 다른 나라 법을 따르는
사람인가요, 그게 궁금합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