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결핵협회에 따르면
결핵으로 인한 대구지역 사망자 수는
2013년 111명, 2014년 131명,2015년 118명으로
연 평균 120명이나 됩니다.
대구지역의 결핵 환자 수도
연 평균 2천 160여 명이나 되고
새로운 환자가 매년 천 750여 명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결핵협회는 과거 결핵감염률이 높았던
1970~80년대의 보균자가 많은데다
최근 운동과 수면 부족으로
10대들의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환자 수가 계속 느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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