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경북지역 초·중·고등학생은
모두 27만 9천여 명으로
지난 해보다 7천 500여 명이 줄었습니다.
초등학생은 출산률이 높았던
2010년 백호띠 출생자가 입학해
300여 명 늘었지만 중학생은 4천 400여 명,
고등학생은 7천 500여 명 줄어들었습니다.
이에 따라 중학교는 48학급,
고등학교는 12학급이 줄었고,
3개 특성화고등학교가 신입생을 선발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북교육청은 이같은 감소세가 이어지면
2년 뒤에는 학생수가 26만명 선으로
내려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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