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 다세대주택 화재때
온몸으로 불길을 막아 인명을 구조하고
본인은 척추골절상을 당한 최길수 소방관을
돕기 위해 최소방관의 모교인
계명대학교 후배들이 성금 모금 캠페인에
들어갔는데요,
최 소방관은 계명대 출신으로 특전사를 거쳐
올해 1월 소방관으로 임관했다고 해요.
성금 모금 소식을 들은 최길수 소방관
"당연히 해야 할 일은 한 건데,
너무 크게 생각해줘서 얼떨떨합니다.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면 우리 사회도
밝아질 겁니다." 라며 소감을 밝혔어요.
네,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하지 않는 사람들이
넘쳐나는 시대라서 최길수 소방관의
살신성인이 더욱 더 빛나는 것 아니겠습니까요.
최소방관의 쾌유를 기원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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