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신임 사령탑 김한수 감독이 시범경기에서
아직 마수걸이 승리를 거두지 못했지만,
초보 사령탑 답지 않은 여유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2패 뒤 첫 무승부를 기록한 어제 경기 뒤
삼성라이온즈 김한수 감독은,

"최지광, 김승현과 같은 젊은 투수들이
잘 던져줘서 중반 이후 좋은 흐름을
보였습니다.타자들이 아직 완전히 올라온
상태가 아니라 뭐 승리는 없지만,개막에 맞춰 컨디션은 서서히 끌어올리겠습니다."라며
경기 승패보다 각각의 체크 포인트에
집중하는 모습이었어요.

네~컨디션을 너무 천천히 끌어올려서
개막 뒤에도 첫 승을 거두는데
오래 걸리는 일만큼은 없길 바랍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