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자유한국당 이완영 의원에 대한 기소 여부가
금주 안에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지방검찰청 공안부는
이완영 의원과 고소인, 주변 인물 등에 대한
조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2012년 19대 총선 과정에서
성주군의회 김명석 의원으로부터
2억5천만 원을 빌린 뒤 돌려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고소를 당했고
경북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이 의원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수사의뢰 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