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에 K리그 클래식 무대에 복귀하는
프로축구 대구FC가 내일 오후 3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FC를 상대로
2017 K리그 클래식 개막 경기를 펼칩니다.
지난 11월부터
강도높은 전지훈련을 이어온 대구FC는
K리그 클래식에서 2년째 잔류하고 있는
광주를 상대로 한 달빛더비에서
승리를 다짐하고 있는 가운데,
주전 골키퍼 조현우의 부상 공백을
이양종 선수가 어떻게 대신할 수 있을지에
승패가 갈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내일 개막경기에 이어 대구는
다음주 토요일 오후 2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인천을 상대로 홈 개막전을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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